청담 테라스가 예쁜 브런치 카페 앤헤이븐 ANDHAVEN

청담 테라스가 예쁜 브런치 카페 앤헤이븐 ANDHAVEN 

이번이 3번째 방문인 청담 브런치 카페 앤헤이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테라스도 있고,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고급스러워서 자주 찾게 되는 곳입니다. 

 

 

 

 

 

앤헤이븐 ANDHAVEN 

 

약간 갤러리 느낌도 들면서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입니다. 여기 테라스 자리에 앉으려면 미리 예약은 필수입니다. 

 

 

 

주차 발렛 해주십니다. 요즘 같이 날씨 좋은 가을 날씨에는 테라스 자리가 딱 좋은데, 이미 자리가 꽉 찼습니다. 

 

 

 

입구부터가 벌써 힙하지 않나요? 

어디에 시선을 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앤더슨씨 가구가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많고 카페이면서 동시에 갤러리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저 대형스크린이 한쪽 벽면을 꽉 채우고 있고, 시선이 제일 많이 갑니다. 조명도 예쁘고, 각 자리마다 느낌이 다르니 원하시는 곳에 착석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특히 조명 하나하나 다 이쁩니다.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저희는 이곳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공간마다 특색이 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모든 곳이 다 예뻐서 감탄하면서 계속 찍게 됩니다~ 

 

 

 

오늘의 메뉴판입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서 간단하게 시켰습니다. 

 

 

 

 

오늘 시킨 메뉴 

프렌치토스트 23,000원 
오리지널 까르보나라 25,000원 
전복 리소토 28,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3잔 24,000원 

 

 

앤헤이븐 매장 정보도 뒷면에 나와있습니다.

 

 

특히, 이곳에 좋은 점은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청담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으신다면, 무조건 여기!!입니다. 

 

 

 

생수에도 오렌지를 하나 띄워주므로써, 물맛도 상큼하니 좋았습니다. 

 

 

앤헤이븐 음식 

 

제가 여기 올 때마다 시키는 전복 리소토입니다. 감태와 치즈가 가득 올라가서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매번 시키게 되는 메뉴 중 또 하나는 이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이 메뉴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정말 양도 많고, 빵도 적당히 구워서 너무 바삭바삭 하니  맛있습니다. 브런치 메뉴로는 딱입니다. 블루베리 잼과 같이 나와서 함께 올려먹어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까르보나라는 느끼한 것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스파게티, 계란, 베이컨, 치즈로 구성되어 있어 엄청 꾸덕꾸덕합니다. 저는 워낙 느끼한 걸 좋아해서 늘 시키는 편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청담 앤헤이븐 ! :)

청담에서 테라스 브런치 카페를 원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테라스 자리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