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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만들기>

남편이 재택 하는 날에는 남편과 함께 브런치를 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함께 감자 버터구이, 연어구이, 그레놀라 요구르트, 계란 요리, 과일과 우유 준비했습니다. 

 

건강에 좋은 브런치 사진

브런치 한상 차림입니다. 오늘의 브런치 만들어보겠습니다. 

 

 

<만드는 법>

감자구이와 연어 구이 만드는 사진

감자는 우선 깨끗하게 씻은 후 물에 20-30분 담가서 전분을 빼둡니다. 저는 감자가 잘 익고 버터가 잘 들어가도록 칼집을 내주었습니다. 감자는 저렇게 잘라서 반으로 내서 칼집을 내줘도 되고 그냥 아래 사진에 나온 통으로 둔 채 칼집을 내주셔도 됩니다.  

  1. 우선 전분을 빼 감자를 먼저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180도에 15분 정도 먼저 익혀 줍니다. 
  2. 감자가 어느 정도 익은 것을 확인후, 버터를 잘라 올려서 같이 구워 냅니다. 
  3. 올리브 오일 밑에 두르고 연어도 올려줍니다. 
  4. 180도 10분 정도 더 돌려주고, 필요시 더 돌려주면 됩니다. 
  5. 저는 감자 맛있게 먹고 싶어서 모짜렐라 치즈도 마지막에 올려서 5분 더 구워 줬습니다. 

 

브런치 상차림

제 피드를 어느정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상차림을 참 좋아합니다. 예쁘게 차려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브런치 만들기 사진

남편은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와 계란은 써니사이드업 먹고 싶다고 해서 준비를 해줬고, 저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스크램블 에그 했습니다. 바나나와 수박도 있어 잘라서 둡니다. 요구르트에 그레놀라도 뿌려 주고, 우유도 준비하고, 감자와 연어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상차림은 늘 즐겁습니다. 저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옵니다. 

 

 

 

연어구이 감자구이 올려준 사진

감자버터구이와 연어도 남은 자리에 올려줍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우유도 한가득 따라줬습니다. 이제 먹어볼 차례입니다. 연어는 밋밋해서 스테이크 소스 함께 뿌려 먹었습니다. 

 

 

감자 구이 사진

감자에 버터 바르고 모짜렐라 올리고 먹어주니 세상 맛있습니다. 완전 겉바속촉입니다. 꼭 해서 드셔 보세요^^

 

 

수박 사진

남은 수박은 통에 넣어두고 간식으로 계속 꺼내 먹었습니다. 정말 잘 익은 수박 잘 골랐습니다.^^

 

오늘도 남편과 맛있는 브런치 한상 잘먹었습니다. 사먹는 것도 맛있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건 더욱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한끼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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