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초체력 기르기 위한 운동법>

요즘 날도 더워지고, 운동을 안 하게 돼서 찾아본 기초체력 기르기 위한 운동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기초체력이란?

: '체력'이란 운동 능력을 의미하고, '기초체력'이란 전반적인 운동 능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체력을 말합니다. 이런 기초체력에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건강 관련 체력'과 '기능 관련 체력'입니다. 

 

  • 건광 관련 체력은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을 말하며,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이 있습니다. 
  • 기능 관련 체력은 스포츠 등에서 기술을 발휘하는 데에 필요한 요소를 말하며,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이 있습니다. 

 

 

근력 

: 근력은 말 그대로 근육에서 만들어내는 힘을 말합니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도 최소한의 힘을 만들어내는 근육이 필요한데, 이러한 근육마저 없다면 일상생활을 살아가기가 어렵고 신체의 모든 기능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근력은 생존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근력을 기르는 운동은 중요합니다. 

 

근력은 상체와 하체 등의 힘을 기르고자 하는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운동으로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근력 운동으로는 팔굽혀펴기, 플랭크, 스쿼트와 런지가 있습니다. 단, 어느 부위를 진행하더라도 근력운동을 한 다음날에는 쉬면서 근육이 회복되도록 프로그램을 짜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근지구력 

: 근지구력은 근육이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어떤 물건을 들어 올리더라도 그 물건을 들고 버티는 힘이 필요한데 버티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듯이 근육이 한 번만 힘을 내고 더 이상 힘을 내지 못하면 생존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따라서 근육은 일정 시간 동안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구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근지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중,저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30초 이상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운동 강도 설정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30초 이상을 진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되는 선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짜고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역시 키우고자 하는 부위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운동을 기획해야 합니다. 

 

 

 

 

 

 

 

유연성

: 유연성은 관절 및 이를 애워싼 근육과 인대에 의해 움직여지는 관절의 가동 범위를 의미합니다. 일상생활을 하거나 운동, 스포츠에서 동작을 정확하게 수행하고, 불의의 사태에도 부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신체 기능입니다. 관절의 움직임에 제약이 있고, 가동범위가 좁으면 신체활동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생기기 때문에 유연성은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요가나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참고로 동작을 취할 때 몸이 충분히 이완된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적당한 자극이 있어야 유연성이 길러집니다. 

 

 

 

클립아트 코리아

 

 

심폐지구력

: 심폐지구력은 심장의 순환계 기능과 폐의 호흡계 기능을 오래 시간 동안 지속되는 운동이나 활동에 유지할 수 있는 힘을 뜻합니다. 심폐지구력이 향상이 되면 운동 수행 능력 상승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이나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요인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심폐지구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장시간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구체적으로 달리기,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이 있고, 농구, 축구, 테니스와 같은 구기 종목 역시도 도움이 됩니다. 

 

 

 

 

 

 

민첩성

: 민첩성은 자극에 대해 재빠르게 반응하거나, 신체의 위치를 재빨리 바꾸거나, 방향 전환을 민첩하게 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단거리 달리기 선수가 시작 신호를 듣고 빠르게 출발을 하는 정도와 유도, 태권도 등의 종목에서 상대의 공격에 반응하여 반격하는 능력 등이 모두 민첩성에 해당이 됩니다. 프로 스포츠가 아닌 생활체육에서도 부상의 위험에 처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반응해 부상을 피하는 등 민첩성은 여러 운동 상황에서 중요한 기초체력입니다. 

 

이러한 민첩성을 기르는 운동으로는 재빠르게 균형을 잃지 않고 속도와 방향을 바꾸는 운동이 좋으며 그 대표적으로는 지그재그 달리기, 배드민턴, 사이드 스텝 등의 운동이 있습니다. 

 

 

 

 

 

순발력

: 순발력은 근육이 빠른 시간에 힘을 낼 수 있는 근신경계의 능력입니다. 흔히 민첩성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 다 빠른 스피드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으나, 민첩성은 신경과 근의 관계, 근수축의 속도 등 생리학적 요소를 기초로 한다면 순발력은 근력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순발력은 짧은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특정 동작을 수행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점프 훈련이나 이런 동작이 많은 요구되는 운동인 농구 등을 통해 기를 수 있습니다. 

 

 

 

 

평형성

: 평형성은 신체를 일정한 자세로 유지하는 능력으로 균형 감각과 같은 개념입니다. 귀의 전정기관과 신체의 체성감각(고유감각수용기)이 중심이 잡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신체의 균현을 잃게 되면 낙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이나 고령인들에게 특히나 중요한 기초체력 요소입니다. 

 

 

평형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잡는 운동이나 짐볼을 사용하여 앉아서 굴리기, 앉아서 균형 잡기와 같은 운동을 하거나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 대한체육회/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