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
더운 날씨에 기승하는 세균이 적색경보!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salmonella food poisoning
쥐티프스균, 장염균 등의
사모넬라 속에 의한 식중독.
살모넬라균 감염증이란?
: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균(non-typhoidal Salmonella)의 감영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하절기 환자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 Q & A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 주로 균 감염 6-72시간 후 경련성 복통, 메스꺼움, 발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현됩니다. 설사가 며칠간 지속되어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드물게 소변, 뼈, 혈액, 관절, 뇌, 중추신경계로 침습적 '살모넬라 감염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어떻게 감염이 되나요?
: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 원인 식품으로는 날달걀, 오염된 육류, 덜 익힌 댤걀 등을 섭취할 경우 감염가능하며,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감염된 동물 주변 환경과 접촉 시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를 통한 분변- 구강 겅로로도 감염이 가능합니다.
살모넬라균감염증 치료법은 있나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5-7일 만에 회복이 가능하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심한 설사, 합병증, 심한 병증의 위험이 있는 영아나 65세 이상, 면역저하자는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예방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올바른 손 씻기와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안전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음식 조리 전,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를 돌본 뒤, 더러운 리넨이나 옷을 취급한 후에는 꼭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를 합니다.
또한, 달걀 및 가금류를 비롯한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완전히 익혀서 먹습니다. 또한 조리 시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손질하지 않은 식재료를 다룬 후에는 다른 음식을 만지지 않아야 교차 오염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질병관리청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남 냉면집 집단 식중독 사건의 원인이 된 살모넬라균은 올해 들어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또한 6월 1-3주 사이 전국 표본감시 병원에서 살모넬라균 감염 환자가 192명 신고됐다고 6월 24일 밝힌 바 있습니다. 직전 3주 전보다 36.2%가 증가한 셈입니다. 2015년 이후로 최다 규모라고 합니다. 다들 주의 사항을 잘 지켜 몸 건강관리에 주의하도록 합시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