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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집밥: 5탄>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가 점점 심해져,
저희는 외식 대신 요즘 집에서
늘 집밥을 알콩달콩 해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웃백이 너무 먹고 싶어,
집에서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빌보 접시가 한몫했습니다.
빌보 접시에 음식을 담으니,
참 고급스럽습니다.

제가 오늘 차린 메뉴는, 트러플크림파스타,
치킨 샐러드, 베이비백립, 치즈 올라간 고구마입니다.
(스타벅스 레드벨벳 케이크는 디저트입니다.)

그럴듯해 보입니다.

크림 파스타
1. 면을 삶습니다.
(물에 소금 넣고, 10분간 삶아 냅니다.)
2. 프라이팬에 버터 넣고, 마늘 넣고
베이컨 넣고, 버섯 넣고 후추 뿌려서
중간 불로 볶습니다.
3. 삶아진 면을 프라이팬에 재료에 함께
넣고 잘 볶습니다.
4. 마지막에 그릇에 이쁘게 담습니다.
5. 파슬리가루와 트러프 오일 기호에
따라 5-6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베이비 백립
1. 마켓컬리에서 립을 삽니다.
2. 에어프라이기 200도에서 10분간 구워주고,
뒤집어서 반대쪽을 10분 구워 줍니다.
3. 비닐에 남은 소스는 따로 종지에 담아냅니다.
4. 그릇에 이쁘게 올립니다.

치즈 고구마
1. 고구마를 삶습니다.
(전 호박고구마를 좋아합니다.)
2. 잘 삶아진 고구마의 배를 가릅니다.
(끝까지 가르지 말고, 약간 남겨둡니다)
3. 그 사이에 벌려서 버터를 넣고, 꿀
넣고, 치즈 올려서 에어프라이기에
180도로 7분간 구워줍니다.
(전 모짜렐라 치즈 넣었습니다.)
4. 그릇에 이쁘게 담아냅니다.
(치즈가 녹기 전에 제일 먼저 먹어봅니다!)

치킨 샐러드
1. 빵집에서 샀습니다.
2. 그릇에 이쁘게 플레이팅 해줍니다.
3. 소스가 부족해 보여, 따로 담아냅니다.
4. 집에 있는 딸기를 썰어서 올려줍니다.

간단합니다. 요리 완성하는데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맛도 정말 맛있습니다.
아재 입맛인 저는 요즘 남편한테 매일
한식만 해주는 것 같아 미안했는데,
오랜만에 양식으로 배에 기름칠해줬습니다.

고구마는 꼭 해 드세요!! 지-인짜 맛있습니다.

파스타는 돌돌돌 돌- 잘 말아줍니다.
진짜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맛이 납니다.
다음에는 새우 사서 새우 넣어봐야겠습니다.

크- 글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습니다.

토요일 주말 행복한 밥상으로 더욱더 행복한
주말입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아웃백에서 드시면 비싸게 나오는데,
집에서 해드시면 비슷한 음식을
가성비 대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코시국에 안전하게 집에서 해셔 드셔보세요^^
조만간 또 해 먹어 봐야겠습니다.

내일은 뭐해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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