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0원의 행복 : 명인등심 청담본점 갈비탕 맛집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2009년 청담동에서 1++한우와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명인 등심 청담본점입니다. 전 이곳에서 파는 점심특선인 갈비탕을 참 좋아합니다. 가격이 만원에서 만이천원으로 올랐지만, 늘 찾게 되는 청담동 갈비탕 맛집입니다. 

 

<명인 등심 청담본점>

남편과 제가 요 며칠 코로나로 고생을 하여 몸보신을 하기 위해 명인 등심 갈비탕을 포장하러 사러 갔습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00길 13

시간: 11:30-22:00

발렛: 3,000원 주차 가능 

 

연예인들도 많이 찾고, 2층짜리 건물인데 사람들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갈비탕은 100그릇 한정이므로, 11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서

사러 갔습니다.  

 

<명인등심 사진>

프리마호텔 바로 뒤쪽에 위치해 있는 명인 등심 청담본점 사진입니다. 가게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로 한우구이를 먹으러 많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저는 점심특선 중에서도 명인 청담 갈비탕을 늘 먹으러 갑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명인 청담 갈비탕은 2009년 부터 소문난 맑고 깊은 육수, 푸짐한 갈빗대가 듬뿍 들어가 든든하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명인 청담 갈비탕은 11시 30분 오픈 시간부터 100그릇 한정으로 판매하므로, 드시러 가실 때 빨리 가시는 게 좋습니다. 

 

 

갈비탕 2그릇 포장해서 남편이 있는 집으로 달려갑니다. 

 

<갈비탕 사진>

갈비탕 포장하면 원래 갈비탕만 줍니다. 이때 밥이랑 김치 같이 요청하면 같이 포장해 주십니다.

요청 안하면 안 주시니 꼭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갈비탕은 끓려줘야 합니다. 갈빗대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총 5개씩 들어있고, 당면도 들어 있습니다.  

전 당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남편 꺼에 전부 넣어서 끓려 줬습니다. 

 

저희는 영화보면서 먹을 거여서 거실에서 먹었습니다. 

왼쪽이 제꺼, 오른쪽이 남편 꺼입니다. 갈비탕을 팔팔 끓려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파를 더 넣어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요즘 개봉한 닥터스트레인지 영화를 보기 위해 마블 영화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마블 영화는 언제 봐도 참 재밌습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맛도 정말 맛있습니다. 

죽 먹으려고 하다가, 갈비탕 먹고 싶어 마지막에 급 메뉴 변경했는데 정말 잘한 결정인것 같습니다. 

 

 

손으로 뼈째 들고 다 뜯어 먹고, 밥도 국물에 말아서 김치 올려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코로나가 다 나간 기분이 드는 보양식 음식입니다. 청담에 오셔서 갈비탕 좋아하시면, 여기 꼭 가보세요^^

갈비탕 맛집으로 명인등심 청담본점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한 그릇에 12,000원입니다. 오늘도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맛있는 점심식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