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상
<신혼집밥 3탄>: 결혼전엔 손하나 까딱안한, 요알못이 결혼 후 2시간씩 밥차리는..부모님이 보면 배신감 느끼시는 신혼 도시락 모음집(feat.달달)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하지 3달 차 된 신혼 새댁입니다. 저는 이제 30대 중반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요리를 거의 라면 정도만 끓이는 정도였습니다...^^ 부모님이 결혼 전에 걱정이 많으셨어요. 제가 결혼하면 요리하면서 잘 살 수 있을지.. 매일 시켜먹고, 사먹을줄 알았다는데 반전입니다. 저도 요리를 할 줄 아는 여자였습니다. 이 나이 먹도록 아직 제대로 된 요리를 해보지 않아 요리 하나 하는데도 유투브도 찾아보고, 블로그도 찾아보고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해보니 제 요리가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요리가 맛있으니 신나서 계속하게 됩니다. 어느 날에는 하루 종일 아침, 점심, 저녁 차리는데 하루가 금방 갑니다. 특히, 저희 남편이 요리해주면 리액션도 너무 좋고 너무 잘 먹어줍니다...
2022. 1. 2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