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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지어 (Freesia) >



안녕하세요. 트래블와이파이 남편입니다.
아내의 블로그에 저도 글을 쓰게 됐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이렇게 글로 남기니 좋네요 :)

곧 봄이라며 제 아내의 친구분께서 프리지어 꽃다발을 선물해줬습니다.

프지리어 1일차



아직 개화하지않은 몽오리상태로 배송이 되어 키울 맛도 납니다.
결혼전에는 화분식물 키우는걸 즐겨했는데, 결혼을 하니 꽃선물도 자주받게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키워보고 있습니다. (키운다기 보단 화병에 넣어놓는..)

네이버 지식백과
프리지어 2일차


하루밖에 안지났는데도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프리지아 4일차


다른 줄기들도 개화를 하면서 꽃 향기가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프리지어 6, 7, 12일차


역시 만개후에 향이 제일 강합니다.
12일차에는 시든 꽃들이 많이 보입니다.
프리지어의 특성을 모른 채 물만 갈아줘서 금방 시들었나봅니다.

뒤늦게 찾아보니 건조하고 따뜻한 환경보다는 서늘하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이 좋다고 합니다.
물올림이라는게 있다던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를 해봐야겠네요.)
매일 차가운물로 갈아주고 줄기 제일 아래를 조금씩 잘라줘야 더 좋은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천진난만, 자기자랑, 청함, 당신의 앞날

멋진 꽃말을 갖고있는 프리지어 입니다. 주변에 응원하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프리지어를 선물해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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