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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는 아웃백>

결혼하고 나서,

늘 한식만 차려준 나란 여자.

오늘은 양식 도전!

 

남편은 아주 꾸덕꾸덕한 크림 파스타를 

좋아해서 크림 파스타 하고, 베이비 백립 

구울 겁니다. 

 

 

크림파스타 만들재료

 

오늘은 폰타나 크림 파스타 소스를 

사용할 겁니다. 

이거 정말 만능입니다.

재료만 넣어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들입니다. 

 

 

파스타면 삶는 사진

 

500원 동전 만하게 잡아서 

물에 끓려 줍니다.

(500원보다 좀 큰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우린 대식 가니깐 많이 넣습니다.)

소금 넣고 끓려 주시면 적당히 

간이 베어 좋습니다. 

 

 

새우 버터 마늘 넣은 사진

 

면이 삶고 있는 동안,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 두르고,

마늘과 새우 버터를 넣고 우선 달달 볶습니다.

후추도 뿌려 줍니다.  

 

빌레로이앤보흐 접시 세팅 사진

 

전 이 접시를 참 좋아합니다.

무슨 음식을 차려도 잘 고급스럽고,

이쁩니다. 

이쁘게 잘 차려먹으면, 음식 맛도 

좋고 대접받는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빌레로이 앤 보흐 #빌보 접시

 

그 사이 에어 프라이기로 베이비 백립도 

구워줍니다. 

비닐에 남은 소스는 나중에 립 찍어 먹으려고,

종지에 담아둡니다. 

 

 

 

크림파스타 만든 사진

 

어느 정도 면이 삶아지면 ,

같이 프라이팬에 넣어 섞습니다.

 

오늘은 최대한 꾸덕꾸덕한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모차렐라 치즈도 함께 넣어줍니다. 

 

 

이게 진짜 맛있습니다.

느끼하고 꾸덕한 크림 파스타 좋아하시면

치즈가루 꼭 넣어보세요!!

 

신의 한 수였습니다. 

 

 

립과 크림파스타 사진

 

 

파스타는 이쁘게 담고 파슬리 가루 뿌려줍니다. 

저는 오렌지 주스 

남편은 다이어트 콜라도 함께 따라 줍니다.

집에 딸기가 남아서 같이 담아냈습니다. 

 

 

 

잘 차려진 음식 사진

 

오늘도 맛있는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역시 뼈에 붙은 고기는 참 맛있습니다.

소스를 남겨두기 잘했습니다.

소스를 듬뿍 찍어 먹습니다.

 

크림 파스타도 돌돌 말아먹으니,

진짜 아웃백 저리 가라입니다.

 

아웃백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말해주는

우리 남편. 고마워^^

 

 

 

위에서 찍은 음식사진

 

 

오늘도 한 끼 해결했습니다.

내일은 뭘 먹어볼까요?^^ 

 

 

아웃백 가서 먹으면 더 맛있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그 맛이 납니다.

아웃백보다 가성비 대비 훨씬 

괜찮습니다. 

투움바 소스 사서 한번 차려먹어 보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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