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개봉후기> M1 오렌지 아이맥 개봉후기입니다.(feat.역시 애플)

<아이맥 개봉후기>

오늘은 신혼집 들어가면서 산 M1 아이맥 개봉 리뷰입니다.
이 제품은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쿠팡은 정말 배송도 빠르고, 없는 게 없습니다.
새벽 4시에 배송이왔는데, 쿠팡 배송기사님이 비싼 물건이라
없어질까 봐 새벽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
이것만 오매불망 기다리느라 잠을 못 자고 있었습니다..

색깔이 많아(레드, 오렌지,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실버) 고민을 하던 중
신혼집 벽지색이 오렌지색이라 오렌지로 깔맞춤 했습니다.
아이맥이 컴퓨터 기능뿐 아니라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색상 구성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알록달록 색을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커다란 종이박스애 담겨 온 아이맥.
그 먼거리를 왔는데 포장이 정말 끝내줍니다.
애플은 역시 못하는 게 없습니다.
아이맥을 사는 이유 중 하나는 이 디자인이 또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부분만 봐도 이쁩니다. 이대로 색깔별로 박제해두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포장이 정말 환상적으로 잘되어있습니다.
애플은 역시 세계 1위 기업입니다.
모니터뿐 아니라 선도 마우스도 키보드도 오렌지로
깔맞춤해온 게 딱 제스타 일입니다.

선도 다 없어지고, 모니터만 이렇게 있다니..
정말 혁명입니다. M1 아이맥 강력 추천합니다.

아무리 봐도 포장이 참 잘된 것 같습니다.

짠! 테이블에 놓으니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디스플레이는 부직포 천에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진짜 포장이 하나하나 엄청 꼼꼼합니다.

살포시 뜯어봅니다.

매직 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
키보드 쓰는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
참 처음 쓰는 기기는 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너무 영롱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매직 키보드 오른쪽 맨 위쪽에 보이시는 게 지문인식 로그인 키보드입니다.
지문인식 키보드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이 기능이 정말 편합니다.
컴퓨터를 처음 켜서 지문을 등록해두면 컴퓨터를 켤 때도, 애플 관련 결제를 할 때도
지문만 인식하면 빠르게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이렇게 한 번이라도 수고를 덜어주는 게 굉장히 큰 편리함을 가져다줍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요. 이래서 역시 사과 사과하는가 봅니다.

이게 설치 끝입니다.
컴 알못도 잘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앞에 로고가 없도 뒷면에 사과 로고가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M1 아이맥 두께는 11.5m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기존 아이맥의 크기보다 50% 줄였다고 합니다)
볼록하지도 않고 어떻게 저렇게 얇게 잘 만들었는지 감탄에 감탄을 더합니다.

이 색 사길 참 잘했습니다.

M1 아이맥은 소음 또한 없습니다.
인텔을 버리고, 새롭게 탑재된 M1칩이 큰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M1 프로세서는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칩이라고 합니다.
표준 21.5형 아이맥보다 85% 더 빠른 CPU 성능과 2배 더 빠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신혼집 벽지와 너무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역시 애플은 혁명입니다. 화질 또한 끝내줍니다.
저희 집 tv보다 화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방에서만 살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