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뷰 맛집으로 유명한 세상의 모든 아침 솔직후기

여의도 뷰 맛집으로 유명한 세상의 모든 아침 솔직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여의도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의도에서 뷰 맛집으로 유명한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만나서 브런치 먹었습니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50층
시간: 10:00 - 22: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주차 :가능
이용시간 : 2시간

세상의 모든 아침

세상의 모든 아침은 여의도에서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랜만에 여의도 방문하여 들렸습니다. 이곳은 예약을 미리 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습니다.

여의도역에서 내리시면 10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10분 정도 걷다보면 정경련 회관이 나옵니다. 이곳 50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50층에 있어서 고층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야합니다.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친구는 지하 5층에 주차를 했더니 바로 안 이어져 있어, 1층으로 와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50층 눌러봅니다. 꽤 높은 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실내

50층에 내리시면 이 길이 보입니다.

이 길 따라 쭉 걸어가시면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카운터에서 예약자 이름을 대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건너편에 더현대 서울도 보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9월1일부터 창가석과 단체석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운영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의 예약자리입니다. 창가 쪽으로 예약을 미리 하고 왔습니다. 테이블 자리가 매우 좁습니다. 전망은 역시 끝내줍니다.

역시 이곳은 뷰 맛집은 확실합니다. 높은 층에서 여의도 바라보니 참 좋습니다. 오늘은 비 올 것 같은 날씨인데 날씨가 좋으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메뉴

메뉴 첫 페이지가 참 예쁩니다. 오늘은 뭐 먹을지 친구와 같이 고민해봅니다.

저희가 오늘 시킨 메뉴는 왼쪽 밑에 보이는 브런치 세트 입니다.

오늘 시킨 메뉴

[브런치 세트]
부라타 & 보코치니 샐러드
아보카도 & 그릴 치킨 샌드위치
전복 알리오 올리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
단호박 수프

=77,000원

 

세상의 모든 아침 여의도점의 디저트 메뉴는 청담동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인 기욤에서 직접 만드는 프렌치 감성 가득한 메뉴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와인 리스트입니다. 다양한 와인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은 음료 메뉴 입니다.

다시 봐도 뷰가 참 좋습니다.

1인 6만원에 로맨틱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코스는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음식

우선 식전 빵이 준비되었습니다. 음.. 따뜻하지도 않고, 정말 성의 없는 빵이었습니다...

오늘 시킨 브런치 세트 메뉴 중에 가장 맛있었던 샐러드 입니다. 부라타 치즈 들어간 샐러드는 실패하기가 힘듭니다. 이건 정말 상큼하니 맛있었습니다.

아보카도 그릴 치킨 샌드위치.. 이거 정말 비추입니다. ㅠㅠ 아보카도와 치킨 이 맛있는 재료에 너무 실망입니다. 이건 진짜 시키지 마세요..
치킨은 딱딱하고, 아보카도에서는 신 맛이 납니다.. 정말 배고팠는데 아쉬웠습니다. 여기서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테이블이 작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꽃병과 메뉴판을 다 치워도 간신히 음식을 놓았습니다.

전복 알리오 올리오도 나왔습니다. 전복은 맛있었습니다. 면은 살짝 덜 익은거 같아 이 점도 아쉬웠습니다.

화장실은 참 특이하고, 고급스럽게 잘 해두었습니다.

오늘의 영수증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음식 솔직 후기

오랜만에 방문한 여의도의 유명한 브런치 맛집이자 뷰 맛집인 세상의 모든 아침의 식사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친구와 저 둘 다 배고픈 채로 갔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곳은 뷰 맛집인 건 확실합니다. 제가 시킨 메뉴가 오늘 제 마음에 안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친구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테이블도 2인석이 작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맛보다는 뷰를 즐기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