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간다면 이집은 꼭! 카페 보롬왓

<카페보롬 왓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보롬왓 제주입니다.
이곳은 블로그나 사진보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느끼시면 더 좋은 곳입니다. 처음에 남편이 가자고 했는데,
블로그 보니 사실 평범했거든요~

가보고 나서 완전 생각이 달라졌어요!
저의 인생 카페 였습니다.

역시 남편말을 잘 들어야^^;

'바람 부는 밭'
이라는 제주 방언:
보롬 왓

 

위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시간: 9:30-18:00
1인 입장권: 3,000원
(정말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이곳이 입구입니다.
제주 여행 왔는데, 날씨가 완전
여름 날씨입니다. ☀️☀️

이곳 입구에서 사진 많이 찍습니다.
온통 식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식물을 좋아하신다면
여기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식물원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식물원을
다 구경하고 나면, 카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음료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지금 날씨 현재 3월에는 유채꽃이
엄청 많이 피어있습니다.
이곳은 엄청 널찍한 땅에 꽃을 종류별로 심어두어
계절마다 색이 다른 식물들이 피는 것을 보고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특히, 유채꽃 향이 많이 나 너무 좋습니다.

이쪽도 카페입니다.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도 잘되어있고,
이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누워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곳에 누워 유채꽃 바라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창들이 다 커서 시야가 확보됩니다.

남편이랑 저는 배불러서 한잔만 시켰습니다.
눈꽃 자몽 (7,500원) 짜리 시켰는데
제가 지금까지 마셔본 자몽 음료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이거 꼭 드셔 보세요!!

유채꽃이 정말 만개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에 들어가 사진 찍고 하루 종일
놀았습니다.

달마다 꽃이 바뀌어 핍니다.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하면
정말 이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꽃 보러,
다른 달에 와봐야겠습니다.

메뉴 사진입니다.
눈꽃 자몽 진짜 맛있습니다!

빵도 퀄리티가 훌륭합니다.
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

이곳은 또 특이하게 한쪽에 양도 키우고 있어,
카페에 이렇게 양 먹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3,000원에 양 먹이를 구입했습니다.🥕🥕
전 동물을 너무 좋아합니다.
양에게 먹이 주러 갈 생각에 신났습니다.

보이자마자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당근을 들고 가면, 양이 이렇게 바로
옵니다. 배고팠나 봅니다.
금세 저걸 다 먹습니다. 🥕🥕


식물과 꽃을 좋아하신다면
'카페 보롬왓'
이곳 제주여행에서 코스로
꼭 넣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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