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숯불구이 전문점 돼지갈비 & 소갈비살 맛집: 강강술래 청담점

오늘은 28년 전통 숯불구이의 명가, 강강술래 청담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저는 이곳 오랜 단골입니다. 청담동에서 숯불갈비 먹고 싶으면 늘 이곳으로 가곤 합니다.

<강강술래 청담점>

오늘도 남편 친구에게 좋은 일이 있어, 이곳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청담동에서 새벽집은 소고기로 유명하고, 이 곳은 돼지갈비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35 용강빌딩
시간: 11:00-22:00
주차: 가능 3,000원

<강강술래 청담점 소개>

이 곳은 28년 된 숯불구이 전문점입니다.

길거리에서 보입니다.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강술래 청담점은 1,2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말 저녁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예약을 안 했더라면 자리가 없을 뻔했습니다. 이곳 창가에 앉고 싶으시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깔끔하게 강강술래만 적혀져 있습니다.

이곳은 1989년부터 이어온 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에 양념도 잘 배어있고, 다른 집보다 고기가 더 맛있습니다.

한우 갈비살도 판매합니다. 그래도 청담동 다른 고깃집 치고 가격이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것 같습니다.

한우 육회도 2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2+1으로 오후 8시 30분 이후, 주말 공휴일 방문 고객 이벤트라고 합니다.
저희는 왕양념갈비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주문 메뉴
왕양념갈비 3인분 특가 이벤트
3인분 주문시 -11만 원
x 2개 주문

왕양념갈비 6인분 주문
= 22만원

돼지고기 구이류 메뉴도 보입니다.

점심 정식과 저녁 정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말 정식과 종일 정식입니다.

고기 드신 후 드실 수 있는 식사메뉴이고, 평일 점심에도 많이 와서 이것만 단품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특히, 여기 애호박찌개가 정말 맛있습니다. 시그니쳐라 할 수 있습니다.

주류 메뉴도 있습니다.

<강강술래 메뉴 사진>

강강술래 밑반찬들이 참 괜찮습니다. 샐러드, 잡채, 무침, 상추겉절이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습니다.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고기와 같이 먹기에 잘 어울립니다.

특히, 저는 이 상추겉절이랑 고기랑 같이 먹는 게 제일 맛있습니다.

주문한 갈비를 올려봅니다. 늘 돼지갈비만 먹다가, 이번에 특별한 날이라 소갈비로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하나부터 끝까지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이 부분이 참 편합니다.

고기들이 잘 익고 있습니다. 어서 익어라 ~~

늘 돼지갈비만 먹다가 소갈비 먹으니, 역시 소는 소입니다.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뒤집어가면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줍니다.

고기는 조금 태워먹어서 먹으면 뭔가 더 맛있습니다.. 건강에 안 좋은 건 늘 맛있나 봅니다.

남편과 남편 친구분은 물냉면 시키고, 저는 늘 밥입니다. 한국인은 밥심 아니겠습니까?^^
여기는 애호박찌개가 정말 맛있습니다. 이모님이 애호박찌개 시키니 밥을 말아서 주십니다.

밥을 한 공기 다 말은 후, 조금 이따가 먹으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가만히 기다려봅니다.

와 이거 물건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양념갈비의 느끼함이 이 애호박찌개로 다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오늘 하루도 배부르게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강강술래 기념품 및 포장 음식 사진>

갈비맛 쇠고기 육포 및 여러 포장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꽤 괜찮은 가격에 포장음식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이 갑니다. 이곳에서 대량으로 준비해둔 거 보니 꽤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냉장 보관하는 것들도 보입니다. 나중에 양념구이 사서 구워 먹어 봐야겠습니다. 강강술래에 회원가입을 해두면 이벤트 할인하는 것이 문자로 옵니다. 지금도 저렴한데,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지금은 봄맞이 행사를 하고 있나 봅니다. 할인 많이 하고 맛도 괜찮으니, 강강술래 청담점 추천드립니다.

제가 청담에서 제일 자주 가는 고깃집입니다. 고기를 다 구워주시고, 맛도 있고, 가성비도 괜찮고 재방문의사 100프로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