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MK 수끼

<태국 방콕 MK 수끼>

방콕 가면 매번 가는 수끼 맛집 MK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방콕은 수끼가 참 맛있습니다. 저는 태국 오면 코카 수끼 아니면 mk수끼를 종종 갑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우선 가면 mk 수끼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가운데 육수가 들어있는 냄비가 놓여 있습니다.

mk 수끼 메뉴

저희는 여기서 1,4번 피쉬볼 선택했습니다.

야채는 큰걸로 한꺼번에 대량 주문했습니다. 289밧짜리 하고, 청경채랑 배추 같은 것들 좋아해서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옥수수와 호박도 추가했습니다. 방콕 옥수수는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10번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18,19,21번 주문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마구마구 주문합니다.

22,23,28번도 추가합니다. 여기서 23번 치즈볼이 참 맛있습니다.

여기선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샤브샤브 다 먹고 먹을 계란과 밥도 식사 다하고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에 죽 만들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고기도 종류별로 있으니 원하시는 것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고기 종류가 다양합니다.

뒤쪽 메뉴로는 단품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닝글로리 시켰는데 없어서 10번으로 주문했습니다. 청경채에 굴소스로 양념 한 음식 맛이 납니다.

샤부샤부 먹으러 와서 단품 메뉴는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원한 녹차와 샤부샤부 소스, 청양고추와 마늘이 같이 나왔습니다.

재료가 나오자마자 거의 모든 음식을 다 넣었습니다. 빨리 끓어라 ^^ 아침부터 참 배가 고픕니다. 국물이 약간 싱거워서 소스와 같이 나온 마늘도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마늘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다 넣어서 재료가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어서 재료가 익기를 기다리면서 같이 나온 샤부샤부 소스에 마늘과 청양고추 넣어서 미리 소스를 재조해 둡니다.

저는 mk 수끼 오면 꼭 이 면을 시킵니다. 이 면이 가장 맛있습니다.

여기 오면 무조건 시켜줘야 하는 땡모반 입니다. 땡모반은 수박 주스이고, 신선한 수박을 갈아줘서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샤브샤브샤부샤부 다 먹고 마지막에 밥이랑 계란 시켜서 죽 만들어 먹었습니다. 조금 싱거울 수 있으니 샤부샤부 소스 곁들여 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방콕 태국 여행 오시면 mk 수끼 추천드립니다. 한국인들 입맛에 딱 맛는 수끼 집입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오늘도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