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도둑라면> 신혼부부 야식 첨보는 라면, 막창도둑라면(feat. 밥도 말아먹음)

<야식-도둑라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달음식 시켜먹고, 서비스로 받은 

막창 도둑의 도둑라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터넷 찾아봐도 후기가 아직은 없습니다. 

파는 곳도 없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대구의 한 맛집에서 팔고 있습니다.

이걸 먹으로 대구까지 가야한다니. 서비스로 주신

중식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녁으로 곱도리탕을 먹었는데, 남편이 야식을 

원합니다. 주말에는 또 야식 아니겠습니까.^^

새벽 12시에 바로 라면을 찾는 도중,

서비스로 받은 도둑라면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맵 찔이라서 매운 것은 진짜 못 먹습니다.

근데, 이건 생각보다 맵지 않습니다.

진라면 정도의 맵기입니다.  

조리 방법대로 따라 두 개 끓려 봅니다. 

파도 넣어보고, 계란도 넣어 봅니다.

파송송 계란 탁탁!! 

배추김치도 송송 썰고, 혹시나 모자랄까 밥도 한 공기 준비합니다.

라면에 말아먹는 밥은 식은 밥이 맛있더라고요^^

라면과 잘 어울리는 우유도 준비합니다.

여기가 천국입니까아아아-- 

 

결국 저는 새벽 1시에 라면에 밥 말아서

김치 올려 먹었습니다.

역시 주말은 야식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시중에 보이시면 사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