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인테리어>신혼집 크리스마스 인테리어(feat. 우리가 맞는 첫 겨울)

<신혼집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이번에는 저희의 첫 신혼집에서의
겨울나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용품 사러 고터에도 가보고,
인터넷, 블로그에서도 찾아보며 한
첫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인데 마음에 듭니다.
2년 전부터 이어진 코로나 시국에
요즘 들어 부쩍 확진자가
많이 나와 어딜가지 못해, 정말 올 겨울에는 집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지냈습니다.
남편과 맞는 첫 겨울은 아주 성공적입니다.

베란다 창문에 붙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유리에도 자국이 안남고, 가성비 대비 훌륭합니다.

고터에 크리스마스 나무 사러 갔다가,
가격에 한번 놀랬습니다.
초록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려했는데,
집이 크지 않은 것을 고려해 흰색 자작나무로
샀습니다.
흰색 자작나무로 산 것은 너무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초록색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부피도 많이 안 차지하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오늘의 x에서 구매했습니다. 마음에 쏙 듭니다.

자작나무에 불빛은 달려있었고,
오너먼트만 따로 구입해서 나뭇가지에
듬성듬성 달아줬습니다.
요즘 정말 물품이 참 잘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화분도 종류별로 주문해봤습니다.
꽃은 고터 꽃시장에서 종류별로 사 왔습니다.
화분과 꽃으로 인테리어 하면 집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산 것 같기도 합니다^^

집안 곳곳에 여기저기 놔둬봅니다.
전구도 칭칭 감아 줍니다.

크- 우리 집이지만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늑한 우리 집.

고속터미널 가서 이 눈 날리는 전구?를 사 왔습니다.
노래도 나옵니다. 2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고속터미널엔 정말 없는 게 없습니다.

어딜 찍어도 마음에 들어 여러 각도로 찍어봤습니다.

화장대 모습입니다.
양키캔들 초와 함께 화분에 안개꽃을 꽂아
인테리어 해두었습니다.

저는 불멍 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이번엔 불멍 난로를 구입했습니다.
이거 켜놓고, 크리스마스 노래 틀어두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금방 지나갑니다.
불멍-

작년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홈파티를 했습니다.

 

남편과 제가 맞은 첫겨울은 참 어느 년도에
맞은 크리스마스 겨울보다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도 함께 공유합니다.

다들 이번 겨울 잘 보내셨나요?
이젠 자작나무는 치우고, 화분과 식물들로
봄을 맞이해봐야겠습니다.
저희 집 소소한 인테리어 편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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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가전 LG 오브제 & 빌레로앤이보흐 접시 (feat.신혼집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