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터핑거팬케익스 청담점 >
안녕하세요.
남편과 일요일 날이 좋아
푹 자고, 먹은 브런치입니다.
저희 고등학교 대학교 때
자주 갔었던,
버터핑거팬케익스 청담점을 방문했습니다.
미국 느낌 물씬 나는
청담 브런치 맛집
버터 핑거 팬케익스
BUTTERFINGER
PANCAKES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2길 11
시간: 9:00-19:00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그대로입니다.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포장 주문도 많았습니다.
예전과 다른 풍경이 있다면,
이곳이 외국인가 느낄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w8Y40/btrxsEeCDXq/QEIl9z9yanyfumRSgEl6eK/img.jpg)
정말 미국 느낌 물씬 나는 한 끼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gGtoO/btrxwYiSDPm/WWSfKXOCJ95nqpCFOEWPH1/img.jpg)
일요일이라 그런지,
브런치를 많이 먹으러 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외관이 그대로입니다.
대기 3번째입니다.
이 정도면 기다릴만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Ef96N/btrxEDY4krH/BKqi5n9HMNfy1gADr9l0g1/img.jpg)
실내 사진입니다.
정말 오래된 집 느낌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yc4ly/btrxEEDE6Vi/oyuPBTFWGUMvVnHUKKh1IK/img.jpg)
처음 봤을 때 이 메뉴판이 참
뉴스 신문 같고 인상적이었는데,
그때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어렸을 때 먹었을 때는 가격이 상당히 비싼 느낌이었는데
지금 가격이 비슷합니다.
그래도 브런치 가격치고는 꽤 비쌉니다.
메뉴판도 길어서 정독해야 합니다.
눈에 길어서 잘 안 들어온 메뉴 크게 크게 정리하면
일단 왼쪽은 팬케익이나 와플, 프랜치 토스토, 베이컨
등이 포함된 콤보 메뉴입니다.,
오른쪽 상단은 단품 메뉴들이 보이고,
오른쪽 하단은 햄버거와 스테이크 메뉴도 보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rlTuc/btrxwYJUGzx/gyjZsOQXft4j16jKQyg5Dk/img.jpg)
우선 팬케이크 메뉴들 보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nHnO9/btrxGc1djCR/s74iUakSrS0CpMVFVxzsUK/img.jpg)
남편은 버터 핑거 페이보릿(18,800원) 메뉴 선택했더니
계란 요리, 감자요리, 버터, 시럽을 하나씩 골라야 합니다.
콤보 메뉴 선택 시
계란 요리는: 스크램블, 써니사이드업, 오버이지
감자요리: 시즌드포테이토, 메쉬드 포테이토와 그레이비소스
버터: 허니 바닐라, 오리지널, 아이 캔 낫 빌리브
시럽: 꿀, 메이플 시럽 중 하나씩 고르시면 됩니다.
남편은
계란 요리 중에는 스크램블 에그
감자요리는 시즌드포테이토
버터는 허니 바닐라
시럽을 메이플 시럽으로 골랐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KrnoL/btrxGcmBBFu/zBpxrnvcg9665bYjUDvIe1/img.jpg)
저는 트리플 치즈 버거를 골랐습니다.
(15,800원)
햄버거는 못 본 것 같은데 새로 생긴 것 같습니다.
이걸 고르면 감자요리 중 하나 선택하라고 해서
저는 메쉬드 포테이토 선택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R0mdp/btrxEE4KqTP/fxhR8AjwpxpuMjWjXnFLzK/img.jpg)
그 외에도 메뉴가 참 많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WxCn0/btrxGbBfPfG/3ttcazTWaGwfBPJOu2cUk0/img.jpg)
뒤쪽으로 보면 단품 메뉴도 보이고,
수프 메뉴도 따로 보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Uay0D/btrxEDSiC8L/Px5MHFIyZvL76R7Y5nPpl1/img.jpg)
샐러드와 샐러드드레싱
사진도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Q4FQ5/btrxt0uT8We/LnWskBkn4G69OLnOgN8iE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QyXvG/btrxwY4f9Nt/Q2IiWZ1vfkF1gu22ErhQTk/img.jpg)
메뉴가 길어 고르는데도
한참 걸립니다.
꼼꼼하게 정독하기는 힘듭니다.
거의 앞장에서 다 골랐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MONWY/btrxt0V1LHm/6rZ2HKYxADPMkj9Nja4mlk/img.jpg)
음료도 있습니다.
저희는 느끼할 것 같아서 콜라를 시켰습니다.
콜라는 한잔에 5,500원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gbSpv/btrxB4QauDX/fgtRSJpAl009W2ubZP5GUK/img.jpg)
남편이 시킨 BUTTERFINGER'S FAVORITES
메뉴가 나왔습니다.
진짜 메뉴가 상당합니다.
팬케익 2장, 아메리칸 소시지 패티, 베이컨, 감자요리,
계란, 버터, 그리고 메이플 시럽 이 나왔습니다.
정말 미국에 온 느낌이 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vOKiW/btrxsETbAzA/Tk1DoKKTw0SO76zU5lRoCk/img.jpg)
제가 시킨 TRIPLE CHEESE BURGER 도 나왔습니다.
두툼한 수제 패티에 아메리칸 치즈를 3장, 여기에 베이컨,
토마토, 특제소스로 볶은 양파를 더하여 브리오슈 번을
넣은 버거입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제가 선택한 메쉬드 포테이토가 같이
나왔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r7NWY/btrxsEMpcyo/Rdcd6nsCMJXSQJkic4tcA0/img.jpg)
남편과 한주를 어떻게 보냈냐 얘기하면서
즐거운 일요일 브런치를 만끽합니다.
날씨도 참 좋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326Dk/btrxEEjlvJc/QnISRaEHzKjZ2rSLLtk07K/img.jpg)
위에서도 한 장 찍어줍니다.
오늘도 완벽한 한 끼였습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먹으니,
더더욱 맛있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7NJUg/btrxGcz8tap/TafTkoxdTHWAM6mkNppeSk/img.jpg)
총가격은 40,100원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건
더 자이언트 엘리게이터를 많이 드시는데,
저희는 그냥 오리지널 팬케이크 시켜 먹는 게
참 좋았습니다.
커피는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커피전문점이 아니라 커피맛은 쏘쏘 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브런치와 커피는 참 잘 어울립니다.
오늘도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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