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소희네 국수> 제주도 유채꽃 산방산뷰 맛집

 

<제주도 맛집 사계 소희네 국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들 곳은 

'사계 소희네 국수'입니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24

시간: 9:00-20:00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 : 가능

 

https://sohee1.modoo.at/ 

[사계소희네국수 제주국수맛집 - 홈]

 

이 곳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쪽 유채꽃들이 진짜 이쁩니다. 

유채꽃 보러 가시려면 이쪽으로 가세요~

키만 한 유채꽃들이 주위에 엄청 많습니다. 

 

 

 

 

실내 내부 사진은 저렇습니다. 

거의 오픈 시간 맞춰 와서 

사람이 없습니다.

이럴 때 한컷 재빨리 찍어둡니다. 

 

 

자리 꿀팁!! 

특히, 저 창문에 유채꽃 보이는

자리가 제일 좋습니다. 

산방산과 유채꽃을 보며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저희는 고기국수 하나 

몸국 하나 시켰습니다.

 

몸국은 처음 먹어봅니다. 

 

 

몸국: 모자반은 녹조류에 해당하며

가지에 성냥머리같은 작은 풍성 모양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해조류로 

단백질과 칼슘, 요오드 성분, 철분이 많고

비타민A 효력과 비타민 B 복합체를 

가지고 있으며 알긴산을 비롯한 다당류가

풍부합니다. 

모자반국에는 돼지고기 등뼈를 푹 곤 국물에

모자반과 무 물에갠 메밀가루를 넣고 끓이는 

국입니다. 

 

 

 

코팅된 메뉴도 있습니다. 

 

 

 

고기국수와 몸국이 나왔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키 만한 유채꽃과

산방산을 보며 먹으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비쥬얼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는 나오자마자 고깃국수에 

김가루 마구마구 뿌려주고,

몸국에는 밥을 말았습니다. 

고기국수는 간이 거의 안되어 있어,

테이블 위에 있는 김가루와 소금을 

적당히 넣어줍니다. 

 

처음 먹어본 몸국은

뼈다귀 해장국 맛과 비슷합니다. 

정말 국물이 뜨끈뜨끈해서,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하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몸국이 더 맛있었습니다. 

 

 

 

계산대에는 특산품들도 팔고 있습니다.

영수증 가져가서 '꽃밭 할머니'에게 

드리면 유채꽃밥에서 무료로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유채꽃들이 다 너무 이쁩니다.

역시 사유지에서 주인들이 열심히 길러서

다른 곳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다른 곳에 들어가서 사진 찍으려면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사계 소희네 국숫집에서 먹고 영수증 가지고 가면

무료로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게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유채꽃밭에 할머니가 손에 영수증을 많이

쥐고 계십니다. 바로 그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바로 저곳입니다. 

유채꽃뒤로 산방산도 함께 보여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어딜 찍어도 그림같이 나옵니다. 

 

여기는 약간 현지 맛집 분위기가 납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없고, 

주민들이 많습니다. 

 

서귀포시에 가셔서 몸국이 생각나신다면

몸국 한그릇 드시고, 유채꽃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오시기 좋은 코스인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