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결혼한 여자입니다.
저는 결혼하면서 제가 산 가전 lg 오브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나름 삼성과 lg 중 어떤 가전을 살지
고민을 참 많이하고, 발품도 많이 팔았습니다.
저는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 김용 x 매니저님한테
구입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남본점이 크다보니, 사은품도 많이 주고
이것저것 혜택도 많이 주셨습니다.
다른 곳에서 발품 팔 때는 상조도 가입 시 엄청난
할인 혜택을 해준다고 했는데, 이것은 정말 비추입니다.
저는 본점에서 카드 하나 발급받고 6개월 쓰는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제가 산
정수기냉장고
W821 SG453 AKOR 그린실버 - 500만 원 초반
스타일러(건조기, 세탁기, 스타일러, 청소기)
W16GE-5RC9B AKOR - 600만 원 후반
에어컨
FQ18PBNBA2. AKORB-400만원 초반
총 1800만 원대를 할인받아서
1200원대 초반에 구입했습니다.
받은 사은품으로는
고급 아이스버킷, 냄비 5종 세트,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헹켈 5 스타 블랙, 전기포트, 칼도마, 오븐글라스 등
너무 많이 받아 나열하기 힘듭니다.
이때 오픈 행사를 하고 있어서 혜택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 하는 게 이 얼음 냉장고입니다.
영롱합니다. 이 얼정냉..(얼음정수기냉장고)
특히 조각 얼음도 나오지만,
저는 냉동실에서 하루에 3개/6개(설정 가능)
만 알을 낳는 이 동그라미 얼음이 너무 좋습니다.
양주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음료를 만들어도 카페에서 만든 음료보다
더 이쁘게 나오는 건 바로 이 동그란 얼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진짜 어떻게 이런 얼음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것도 집에서요 ㅠㅠ 혁명입니다.
위에 정수기도 나오고, 큰 얼음, 조각 얼음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얼음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냉장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세탁기랑 건조기 모습입니다.
정말 요즘은 살림하기 좋은 환경인 건 확실합니다.
빨래를 걸어서 햇볕에 말릴 필요도 없이,
세탁 후 건조기에 넣으면 바로 끝이니 말입니다.
특히, 건조기에서 막 나온 수건은 뽀송뽀송
호텔 수건 같은 느낌을 줍니다.
스타일러도 구매했습니다.
스타일러를 구매하고 나서, 세탁소를 방문하질 않습니다.
스타일러도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물만 넣어주면 됩니다.
바이러스 퇴치 기능도 있다니,
요즘 시국에 딱 쓰기 좋습니다.
3구와 5구 스타일러가 있는데 전 5구를 샀습니다.
그때 당시 할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바지 관리기도 있습니다.
오른쪽 통에 물을 넣어 주고,
왼쪽 통에 물을 빼주면 됩니다.
방이 작아 최대한 이 방 공간을 활용하고 싶어,
옷장은 직접 한샘가구에서 짜서 맞췄습니다.
진짜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공간 활용도가 100프로 이상 됩니다.
냉장고만 배송이 늦게 왔습니다.
공기청정 기능이 함께 있어,
따로 공기청정기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청소기도 아주 요물입니다.
그냥 청소기와 물걸레 청소기가 함께 있습니다.
앞에 헤드 부분도 갈아주면 됩니다.
쓰레기 버리는 것도 쉽습니다.
저는 다이슨보다는 오브제 청소기가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먼지를 빨아드리는 스테이션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쓰레기도 버려주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먼지통을 자동으로 버려줍니다)
마지막은 식기세척기입니다.
식세기는 처음에는 살 마음이 없었는데,
구입을 다 하고 배송받고 나니,
LG포인트로 150만 점 포인트를 받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부님들은 이것은 꼭 사시면
삶의 질에 도움이 크-게 됩니다.
정말 저희가 설거지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물때도 안 남고 뽀드득뽀드득 아주
잘 닦입니다.
보온 살균 기능도 같이 있어,
아이 키우시는 집에서는
젖병 소독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쪽 방은 아이맥 오렌지 색상으로 벽지와
깔맞춤 해보았습니다.
이곳은 저희 집에서 카페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남편이 가끔 재택근무 시에 이곳에서
일을 하면, 제가 옆에서 아이맥으로
블로그 글도 쓰고 편집 작업도 합니다.
가끔 노래 들으며, 식사도 합니다.
이곳이 진짜 안식처 느낌을 줍니다.
특히, 아이맥 화질이 엄청 좋습니다.
다음은 웨지우드 및 빌레로이 앤 보흐 접시입니다.
결혼하기 전 친정엄마가 그릇은 다 사주셨습니다.
처음 결혼하기 전에는 관심이 없다가,
이제는 친정엄마가 사준 그릇에 요리를 많이
해 먹습니다.
요리를 이쁜 곳에 담으니 더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접시 쇼핑을 했습니다.
신혼집 이사한 후 그릇 정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정리해두니 깔끔합니다.
이쁜 그릇에 먹으면 음식 맛도 참 좋습니다.
남편이랑 차도 한잔씩 마십니다.
디저트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친정엄마가 주신 크리스마스 한정판
웨지우드 그릇입니다.
신혼집 꾸미는 건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릇으로도 인테리어가 되고,
가전제품으로도 인테리어가 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또 조만간 이쁜 접시에 차린
신혼 집밥 음식들 소개하겠습니다.
https://travelwifi.tistory.com/entry/신혼2달차-한식-밥상feat-달달-자고로-한국인은-밥힘?category=1001223
https://travelwifi.tistory.com/entry/신혼집-크리스마스-인테리어feat-우리가-맞는-첫-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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