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소바 경복궁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칸다소바 경복궁점' 입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7길 5 1층
시간: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경복궁역에서 서촌으로 들어가다 보면
웨이팅이 늘 긴 음식점이 보입니다.
바로 칸다소바 경복궁점.
이곳은 도쿄 칸다 라면대회 우승한 곳이라고 합니다.
마제소바는 처음 들어보기도 하고 처음 먹어본 곳인데
이 맛에 반해 버렸다.
진짜 완전 내 스타일!
마제소바의 마제는 일본어의 마제로 '섞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맛있게 드시려면 무조건 골고루
잘 섞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나오면 사진 한 장 찍으시고
마구마구 섞어주세요~~
마제소바(10,000원)
차슈 두 조각 추가(2,000원)
이곳은 오픈 주방이라 요리하시는 모습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라멘집으로 비슷합니다.
비쥬얼이 상당합니다.
저 양념 만드는데 62가지 재료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입니다.
복합적인 감칠맛이 나는 매력적인 맛입니다.
앞에 추가해서 드실 여러 양념장들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친구랑 저랑 둘 다 차슈 두 조각
추가해서 시켰습니다.
무조건 추가해줘야 합니다.^^
밥은 무료입니다. 추가도 가능합니다.
늘 추가해서 밥이랑 같이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앞에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있습니다.
1. 마제소바를 잘 섞어 줍니다.
2. 1/3 - 1/2 정도 드시고 난 후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식초를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3. 면을 전부 드시고 직원에게 서비스 밥을 주문합니다.
4. 제공된 밥을 남은 양념에 비벼서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이 순서대로 드셔 보세요!
늘 웨이팅이 긴 곳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맛집입니다.
서촌에 가시면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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