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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코스트코를 가서 핫도그를 먹고 맥앤치즈를 사 왔습니다. 핫도그는 단돈 2,000원의 행복이었습니다. 코스트코 사랑합니다. 

 

<코스트코 핫도그>

남편 친구가 코스트코 카드를 가지고 있어, 저희 부부도 함께 따라갔습니다. 코스트코에서만 쓸 수 있는 카드가 정해져 있습니다. 

꼭 알아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코스트코 회원 가입하시면 되고, 1년에 일정 회원비를 지불하시면 됩니다. 원래 코스트코에서 이전까지는 삼성과 제휴를 맺어 삼성카드만 쓸 수 있었는데, 지금은 현대카드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트코를 갈 수 있는 조건은 : 코스트코 카드 + 현대카드 소지 이용자만 가실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핫도그 메뉴 사진

우선 장보기 전에 요깃거리가 있어 하나 간단히 먹었습니다. 핫도그 세트가 단돈 2,000원입니다. 정말 놀라운 가격입니다. 핫도그 말고도 다른 메뉴도 다 가격이 엄청 저렴합니다. 맛도 있고 가성비 갑입니다. 

 

 

음료 자판기 사진

2,000원을 현대카드로 계산하면 컵과 핫도그를 줍니다. 중요한 건 음료도 무한리필이라는 점입니다. 

 

 

핫도그 조리 사진

3가지(토마토, 머스터드, 오이피클) 소스와 함께 양파 절임까지 해서 따끈따끈한 핫도그가 나왔습니다.

 

 

핫도그 재조 사진

모든 소스를 한꺼번에 다 넣고 제조해줍니다. 이 핫도그 진짜 맛있습니다!!! 코스트코 가면 꼭 드셔 보십시오. 글을 쓰면 보니, 하나 또 먹고 싶습니다. 2,000원의 행복입니다. 정말 가성비 갑입니다. 코스트코가 집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코스트코 장보기>

코스트코 장보기 사진

코스트코는 참 질 좋은 대량의 물건을 가성비 좋게 판매합니다. 새우와 양갈비 맥 앤 치즈를 샀는데 정말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양갈비와 새우는 먼저 지난 글에서 소개했습니다. 맥앤치즈는 그날 다 먹지 못하고, 다음날 먹었습니다. 

 

<코스트코 맥앤치즈>

맥앤치즈 사진

이날 맥앤치즈는 할인을 하여 14,990원에서 12,990원에 득템 했습니다. 무려 1kg짜리 맥앤치즈 입니다.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5월 16일에 샀는데 5월 18일까지 라고 합니다. 

 

 

맥앤치즈 냉동보관 사진

양이 너무 많아, 절반은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었습니다. 느끼한 게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꺼내서 먹어야겠습니다. 

 

 

맥앤치즈 그릇에 옮긴 사진

저 용기채로 전자레인지에 그냥 돌릴 수가 없어서, 우선은 남편과 제 그릇 두 그릇에 골고루 나눠서 담았습니다.

 

 

맥앤치즈 그릇에 옮긴 사진 2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븐이 있으시면 오븐에 돌리시는 게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저희 집은 오븐이 없어서 전자레인지로 짧게 돌려주었습니다. 에어 프라이기로 조리해서 드셔도 됩니다. 

우선 조리시간은 저 한판을 다 넣었을 경우 20분 정도라고 하는데, 저희는 1/4씩 담아서 5분 정도씩 돌려주었습니다. 이 정도만 돌려도 충분합니다. 오래 돌리면 타서 못 먹습니다. 

 

 

맥앤치즈 완성 사진

맥앤치즈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간편합니다. 용기에서 그릇에 덜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맥앤치즈 위에 베이컨, 파마산 치즈, 블랙 올리브, 빵가루가 올려져 있습니다. 치즈가 잘 녹아져서 짜쪼롬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맥앤치즈 완성 사진 2

저희는 간단하게 사과주스와 함께 저녁으로 먹었습니다만, 이 맥엔치즈는 맥주와 함께 먹으면 술안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맥앤치즈 좋아하시면 코스트코 맥앤치즈 하나 구입하셔서 배 터지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13,000원의 행복입니다. 가성비 갑인 코스트코가 집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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