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룸 서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남편이랑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하고,
테라스룸 서울 가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전 여기 4번째 방문인데,
남편이랑은 처음 방문했습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2길 37
올리브빌딩 테라스룸
시간: 11:30-새벽2: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주차: 발렛가능 2시간-3,000원
초과 10분당 1,000원
예약을 안 하고 무작정 들어가서
테라스룸 있냐고 요청드리니,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자리 하나 남았다고 했습니다.
테라스석 좋은 자리 앉으시려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테라스룸이면 좋았습니다만^^;
먹는데 너무 더웠습니다. ㅋㅋㅋ
등이 탈뻔했다는^^;
이곳은 정말 채광 맛집입니다.
2층 실내 내부 모습입니다.
아직 오픈 시간 전이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사람 없으니, 계속 찍습니다.
영자 신문이 하나씩 올려져 있고,
꽃도 생화입니다.
이곳은 올 때마다 느끼지만,
유럽 파리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딜 찍어도 그림이고, 이쁩니다.
저번에 왔을 때와 달리
테라스 자리 위치가 좀 변했습니다.
테라스 자리에 앉으시려면
이용시간 2시간으로 제한됩니다!
음식 메인은 조리시간도 30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해 주십니다.
자리에 앉아 영자 신문도 찍어봅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우리 테이블^^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참 마음에 듭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조차 고급스럽습니다.
처음에는 브런치 & 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브런치 & 런치 메뉴는 한 장 밖에 없습니다.
이게 다입니다.
저녁 메뉴입니다.
런치 보다 메뉴가 다양합니다.
다양한 메뉴를 드시고 싶으면
저녁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료 메뉴도 있습니다.
청담동이다 보니 가격이
상당합니다.
오늘 시킨 메뉴는
카치오에 페페(26,000):
갈릭, 엔초비, 페코리노 치즈,
화이트 트러플 오일, 그라나 파다노
이베키로 커플렛(36,000):
이베리코 등심, 트러플 아이올리, 레몬, 시즈닝
크 너무 이뻐서
먹기가 아깝습니다.
항공 샷도 찍어줍니다.
그릇, 식기, 음식
잡지에 나오는 사진처럼
다 이쁩니다.
남편이 이 이베리코 등심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역시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 답습니다.
특히, 이 뼈에 남아있는 고기 살이
참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양이 얼마 안 되는 이 파스타.
조금 짭조름합니다.
트러플 향은 약합니다.
몇 숟가락 하니 금방 없어집니다.
아쉬운 양입니다.
저는 이 이베리코 커틀렛 추천합니다.
화장실은 꽃과 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고급스럽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현대카드 프리미엄, 플레티넘 카드는
10% 할인해준다고 하니 있으시면
활용해 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테라스룸 에프터눈 티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10세트 한정 세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인 기준 79,000원입니다.
이거 드시러 가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https://travelwifi.tistory.com/entry/파리감성-레스토랑테라스룸청담-에프터눈티?category=998213
이곳은 사진도 잘 나오고,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
또한 훌륭합니다.
서울에서 외국 감성 느낌을
느끼시고 싶으시다면
테라스룸 서울 추천드립니다.
특히, 테라스룸에 앉고 싶으시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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