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네 버섯 샤브 매운탕 칼국수> 압구정로데오 골목 최애집, 줄이 끊이질 않는 압구정로데오 샤브샤브맛집

<최가네 버섯 샤브 매운탕 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들과 자주 갔던
최가네 버섯 샤브 매운탕 칼국수 집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다가, 결혼해서
남편이랑 같이 오게되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길 36

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지어진 지 오래되어서 건물 입구의 모습은
낡았습니다^^..
2층과 3층 자리가 있습니다.
이날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추우면 다들 뜨끈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나 봅니다.
저희는 3층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최가네 버섯 매운 칼국수 메뉴입니다.
저희는 고기 없는 버섯 매운탕 칼국수를 2개
주문했습니다.
칼국수와 볶음밥이 하나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뒤쪽 보시면 음료 메뉴도 있습니다.

짠-
칼국수 면은 초록색면입니다.
김치를 다 드시면, 김치 코너스에서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나오는 건 김치와 양념장 밖에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육수는 부족하시면 계속 리필됩니다.

바로 이거지-
저는 샤브샤브를 참 좋아합니다.
평소 잘 안먹게되는 채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것 같습니다.

끓기 시작합니다. 보글보글

남편 각도에서 찍은 사진^^
우리 남편은 참 사진을 잘 찍습니다.

빨리 끓으라고 뒤적뒤적 해줍니다.

채소와 국물 건져 먹습니다.
크- 바로 이겁니다.

김치는 수북하게 2번 리필했습니다.

육수 리필해서 칼국수 면 넣습니다.

볶음밥은 원래 하나 나오는데,
저희는 밥을 좋아해 하나 더 추가해서
총 2개입니다.
여기는 이 볶음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두 개 볶으세요!!
다음에 저희는 3개 볶으려고 합니다^.^

약간 밥을 태워서 주시는데
그래서 더 맛있습니다.

글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다녔던 추억의 음식점
추운 날씨가 되면 생각나는 곳입니다.
압구정에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
가성비 대비 너무 맛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