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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밥 1탄> 

안녕하세요.
11월에 결혼한 요리 하나도 할 줄 몰라서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하나하나 유투브 영상 따라 하다 보니
점점 실력이 늘고 있는 새댁입니다. 
브런치는 그냥 사서 이쁘게 차리기만 해서
어려운 게 없었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릴뿐^^

우선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먹은 첫 브런치 입니다. 
샐러드 넣고 토마토 넣고 치즈 넣고 소스 뿌리니
정말 맛있던데요?^^
토스트도 굽 굽 하고 선물 받은 잼에 발라먹었습니다.
🍞🍞🍞🍞🍞🍞🍞🍞🍞🍞🍞

남편이 배고프다고 해서 자기 전에
샌드위치를 해줬습니다^^
계란 🥚베이컨🥓 굽고 사과 잘라서
한쪽 토스트면에는 마요네즈 바르고
한쪽은 딸기잼 바르고 합치니
사 먹는 것보다 맛있습니다.

유레카!! 
사과 넣는 게 포인트입니다. 
아삭아삭하니 잘 어울립니다. 
살찌는 신혼입니다.🐖🐖

집들이하고, 과일을 차려봤습니다.🍓🍌🧀

브라타치즈에 견과류도 뿌리고, 샤인머스켓으로 

데코도 해보고, 과일치즈과 함께 세팅해봅니다. 

생각보다 이쁩니다. 

주말에는 역시 브런치죠^^
친구들이 4이 먹냐고 늘 물어보지만
저희 둘이 다 먹습니다.

엥겔지수가 참 높은 부부입니다.  

샤인머스켓이랑 딸기가 요즘 달고
맛있어서, 자주 사게 됩니다. 

이번에는 새우랑 버섯 크림수프를 추가해 봤습니다.

빵집에서 파는 수프인데, 지-인짜 맛있더라고요.
자주 사 먹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도 모차렐라 치즈랑
썰어두니 카프레제 샐러드가 됐습니다.^^
🍅🧀🍅🧀🍅🧀🍅🧀🍅🧀

커피 한잔 내리니 여느 브런치 집 못지않습니다.

짠- 다시봐도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오늘은 집에 옥수수가 있어, 샐러드에도 뿌리고
접시에도 뿌렸습니다. 
제가 옥수수를 엄청 좋아합니다. 🌽🌽🌽🌽
노랑 알맹이가 참 탐스럽고 맛있습니다.

독일 가서 사온 아보카도 스프레드인데
빵 구워서 발라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여러 개 사 와서 냉장고에 쟁여두었습니다.
🥑🥑🥑🥑🥑🥑🥑🥑🥑

오늘은 처음으로 핫케이크를 도전해봤는데
역시나 아직 무리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이쁘게 해 봐야지.
하루 종일 팬케이크랑 사투를 벌였습니다.^^^^^
오빠 사 먹을걸 그랬나 봐🤦🏼‍♀️🤦🏼‍♀️🤦🏼‍♀️
친구가 레몬 딜 버터를 만들어서 줬는데
핫케이크랑 같이 먹으니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껴 먹어야겠습니다.🍋

 

🥐🧇🥖🥨🍞

집에 저 에탄올 난로 하나 사니
가끔 불-멍 하고 좋습니다. 
이날은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맛있는거 배부르게 먹고,
디저트 먹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요즘 집이 최고 좋은 거 같습니다.❣️
아늑한 우리 집😍

다음번에도 신혼 음식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요리 잘 못하는 여자에서
언젠가는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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