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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김장김치 : 배추김치, 겉절이, 파김치, 동치미, 깍두기

아직 신혼인 저에게는 어려운 김치 담그기. 친정엄마가 김치를 담가서 보내주셨습니다. 아직 김장철이라 하기는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역시 친정엄마표 김치는 최곱니다. 다들 김치 좋아하시나요?


오늘의 반찬 : 김치

오늘의 반찬 : 김치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김치들입니다. 종류별로 참 다양하게도 보내주셨습니다. 배추김치는 좀 더 익혀 먹으면 되고, 남편이 좋아하는 겉절이부터, 깍두기, 제가 좋아하는 파김치와 동치미까지 김치 부자가 되었습니다. 아주 든든합니다.


1. 배추김치

배추김치


배추김치는 아직 덜 익어서 2-3주 정도 김치냉장고에 푹 익혀서 김치찌개나 김치찜, 돼지고기 두루추기 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2. 겉절이

겉절이


남편이 좋아하는 겉절이 입니다. 이 것만 보면 수육 생각납니다. 수육과 겉절이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지요? 조만간 수육 삶아서 먹어야겠습니다.


3. 깍두기

3. 깍두기


깍두기는 냄새부터가 맛있습니다. 깍두기 볶음밥 해 먹어야겠습니다.^^

4. 파김치

파김치


파김치 좋아하시나요? 전 파김치 정말 환장합니다. 옛날부터 비빔밥 비벼서 삼겹살 굽고, 삼겹살이랑 파김치 같이 먹는 거 너무 좋아했습니다.^^ 갓 담갔을 때 파의 그 알싸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파김치는 사랑입니다.


5. 동치미

5. 동치미


어렸을 때부터 제가 정말 좋아했던 동치미입니다. 계란밥이랑 동치미 제가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음식이라 그런지 커서도 늘 생각이 납니다.




오늘의 저녁

오늘의 저녁


김치 종류별로 꺼내서 오늘의 저녁을 간단하게 차려보았습니다. 겉절이, 파김치, 깍두기, 동치미,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미역국 까지. ^^

김치와 함께 하는 저녁


김치는 정말 밥도둑입니다. 밥도 새로 금방 지어서 김치 올려먹었습니다.


오늘의 밥상


오늘은 간단하지만, 정말 한국인에게는 최고의 밥상입니다.


미역국


미역국에 소고기와 전복까지 건강한 식탁입니다.


항공샷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

겉절이랑 먹는 모습


제일 먼저 겉절이 올려서 한입 먹어봅니다. 배추가 아삭아삭 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수육 생각납니다.


파김치와 같이 먹는 사진



파김치도 곁들여 같이 먹습니다. 바로 이맛입니다......

파김치 한번 더 먹는 모습


파김치 맛있어서 듬뿍 올려서 한번 더 먹어줍니다. 파김치는 정말 사랑입니다.

깍두기랑 같이 먹는 사진


마지막은 깍두기로 마무리합니다. 정말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오늘 김치들이 밥도둑 역할 제대로 해주었습니다. 냉장고가 꽉 차서 아주 마음이 든든합니다. 역시 엄마표 김치는 최곱니다.


여러분은 어떤 김치 좋아하시나요?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맛있는 김치 담그셔서 맛있는 저녁 식사 드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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